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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지역으로 확산 가속화 2008.02.28

충청권 사이버안전 전략 세미나 높은 관심

350여 명 보안 관계자 참석, 지역 보안 강화 기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에서도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전사이버안전협의회(회장 유병준)는 28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제1회 대전·충청지역 사이버안전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정부3청사 정보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충청권 공공기관 및 기업 보안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해 보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지역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보안동향, 내부 정보 유출 피해사례, 보안 USB정책, 사이버위협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보안관련 세미나인 만큼 사전 접수자만 해도 223명으로 추최측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 발표는 안철수연구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정보보호 방법론’, 닉스테크 ‘내부 정보 유출의 심각성 및 방지 정책’, 국가정보원 ‘행정기관 지자체 정부출연연의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인젠 ‘통합 보안관리를 통한 조직 안정화 사례 연구’, 엔트랙커 ‘효과적인 보안 USB 정책을 통한 중요정보관리 방안’, ETRI 부설연구소 ‘사이버위협 시연’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동안 지역 보안이 소외돼 왔던 상황에서 이같은 세미나를 접할 수 있다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대부분 보안관련 세미나가 서울·경기지역에서 열려 관심이 있어도 참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권 보안 강화와 더불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용희 대전충청지역 이사는 “사이버 공격은 특정 지역에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 보안 강화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충청권에서 이제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지역 보안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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