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토안보부, 5G망 안전 구축 위한 상세 보고서 발표 | 2020.08.26 |
여러 산업에서 혁신 촉발시킬 것으로 보이는 5G, CISA가 보안 방향 제시
5G에 대한 이해도 자체 높이려는 시도도 포함돼...이해 쉬운 인포그래픽도 발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안전한 5G망 구축 전략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데이터 전송 속도의 대폭 증가, 지연율의 큰 완화, 네트워크 용량 증가 등 5G는 차세대 국가 경제의 밑거름이 될 기술이라 모든 국가들이 관심을 기울이며 투자하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CISA는 이번 보고서에서 “5G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통신 기술은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고,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통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5G는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며 “전략적인 보호와 활용을 위해 국가적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해 30개가 넘는 국가들이 이른 바 ‘프라하 제안서(The Prague Proposals)’라는 문서를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5G망을 구축할 때의 ‘표준이 될 만한’ 제안사항들이 정립됐다. 이 문건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도 ‘5G의 안전한 구축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은 5G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호할 전망이다. CISA가 이번에 수립하고 발표한 5G 전략서도 ‘프라하 제안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5G의 안전한 구축을 위한 국가 전략’과 맥락을 같이 한다. 특히 안전하고 튼튼한 5G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다섯 가지 프로젝트 단위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혹은 이니셔티브)는 5G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물리적 보안 위험 요소, 네트워크의 설계와 아키텍처 구상에 영향을 주려는 위협 행위자들의 시도, 5G 공급망에서 발견되는 취약점, 이런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의 증가와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CISA가 수립한 전략은 5G 정책과 표준 개발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5G 공급망에 있을 수 있는 위협과 그에 대한 인식 제고, 미래 5G 기술 구축을 위한 기초 작업, 5G 기술 혁신을 위한 기업 활동 촉진, 5G 사용 사례 분석 등까지도 다루고 있다. 각 전략 아래 항목들은 5G 네트워크의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단계에서 위협 행위자들의 영향력을 근절시키고, 공급망 층위에서 발견되는 취약점들을 보완하며, 5G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충분하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경쟁 구도가 이뤄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당연하지만, 5G 네트워크 및 시스템 체제 하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보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도 이번 CISA 전략 안에 포함되어 있다. “다운로드 속도의 증가, 훨씬 안정적인 연결성 등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G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여러 산업에서 혁신이 쏟아질 것이고, 이로써 사회 구성원들은 무인 자동차나 스마트 시티, 증강 현실, 원격 수술 등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5G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CISA의 결론이다. 한편 CISA는 5G의 장점과 위험성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인포그래픽도 발표한 바 있다. CISA의 보고서는 여기(https://www.cisa.gov/sites/default/files/publications/cisa_5g_strategy_508.pdf)서, 인포그래픽은 여기(https://www.cisa.gov/sites/default/files/publications/5g_basics_infographic_508.pdf)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3줄 요약 1. 5G 네트워크 기반 마련하고자 하는 미국의 노력 본격화. 2. 그러면서 국가 보안 담당 기관인 CISA가 5G 강화 전략을 발표. 3. 5G의 리스크를 알리기 위한 인포그래픽도 만들어 발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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