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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약 성분에 마약류있어 ‘조심해야’ 2008.03.19

비만치료제, 일명 살빼는 약은 식욕과 지방 흡수를 억제하여 살을 빼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식욕억제 성분 중에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우리나라의 향정신성 비만치료제 사용이 급증해 UN마약감시기구의 주의를 받고 있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는 일정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고, 과량 복용하면 폐동맥성 고혈압, 부정맥 등 심각한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복용 중에 다른 식욕억제제나 항우울제 같은 의약품이나 술을 같이 먹으면 예상치 못한 위해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절대 같이 복용하면 않된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살빼는 약을 먹을 때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는 4주 이내로 복용하여야 하며, 4주를 먹어도 효과가 없으면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마약류과학정보지 ‘SIDA(Scientific Information on Drug Abuse) 제5호’에 이러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에 대한 내용을 특집으로 실어 향정신성 살빼는 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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