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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량 안전 상황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2020.09.26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시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천 주요 교량의 실시간 안전정보가 통합 관리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분산·운영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시스템의 운영 및 현장 상황·유지관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IoT 센서시스템을 송도 바이오산업교·백석대교 등 총 5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갖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 가속 대비 및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 시설물 장기 거동 예측과 성능평가가 가능한 컨트롤타워가 구축되고,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데이터댐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교량 계측 통합 관리체계 구축 용역’에 대해 교량 분야 설계 및 건설 사업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실적을 보유한 유신과 계약 체결해 지난 24일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내년 2월까지 통합관리체계의 기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의 대상 교량은 종합건설본부 내에 관리시스템 및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중 주요 교량 5개소이다. 내년까지 16개소, 2022년 이후 1/2종 교량·터널·지하차도를 포함한 관리 대상인 132개 도로시설물 일체를 통합관리하도록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공상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교량 계측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도로시설물의 노후화로 예측하지 못하는 구조물 손상과 인명피해를 대비해 실시간으로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됐다. 본 과업을 잘 활용해 시민들이 교량, 터널 등의 중요한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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