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정보시스템 편차 심하다 | 2005.11.30 |
의료정보교육화 수준 낮고 정보업무 담당부서도 없는 곳 많아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시스템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의료정보 표준화 미비 등으로 정보화 추진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종합전문병원ㆍ종합병원ㆍ의원ㆍ약국 등 전국 1만966개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조사와 설문을 병행해 조사한 결과로, 심평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30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 및 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데 이어 12월중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 병원급 이상 기관(종합전문병원, 종합병원, 병원 포함)의 96.8%가 원무업무 정보화시스템을 갖췄고, 청구 전자문서교환(EDI)도 병원급 이상 기관의 94.3%가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이상 기관의 △75.6%는 외래 OCS △70.6%는 병동 OCS △73%는 행정업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진료의뢰업무(53.8%)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47.1%) △입원 전자의무기록(EMR) △외래 EMR(20.7%) 등의 도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방병원의 경우 정보시스템 도입률이 전체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정보화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에 비해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곳이 많아 병원 종사자들의 정보화 교육수준이 낮고, 병원내 정보업무 총괄조직을 갖고 있는 곳(49개)보다 갖고 있지 않은 곳(167)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기관들은 정보화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점으로 △경제적 부담 △요양기관간 정보화에 대한 편차 △컴퓨터 장애 및 AS문제 △환자 데이터소실 우려 △환자ㆍ의사 개인정보 보호 △잦은 건강보험제도 변경 △의료정보 표준화 미비 등을 꼽았다. [정재형 기자(is21@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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