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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1월 6일부터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 공모 2020.11.05

2021년은 젊은 과학자 및 연구자 지원, 학문별 지원체계 확대 예정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11월 6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공모형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개인연구 1조 4,770억 원, 집단연구 3,137억 원 등 전년 대비 2,909억 원 증액한 1조 7,907억 원 규모를 기초연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utoimage]


2021년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의 추진방향은 크게 다섯 가지다. 우선 일정 규모 신규과제 사전공지를 통한 연구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매년 세부 사업별로 일정한 신규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해 연구자의 과제규모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과학자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 연구자의 연구수행 기회를 강화한다. 박사후 연구원 및 비전임 신진 연구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을 새롭게 추진해 국가 핵심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현장의 주도로 학문분야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학문분야별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앞으로는 분야별로 연구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각 학문분야별로 세부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제안도 가능해지도록 지원체계가 개편한다. 이에 따라 ‘20년 수학분야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21년에는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수학, 기초‧분자생명, 기초‧응용의학 등 6개 분야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 추세에 따라 연구자의 집단 기초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지역혁신분야 15인 내외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선도연구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3~4인의 소규모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기초연구실‘에 분야별 학회가 제시한 융복합 연구주제를 ‘융합형 기초연구실’로 신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연하고 내실있는 평가체계로 전환 등을 통해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신규과제 선정평가 시 비대면 방식 적용을 확대하되, 서면평가 시 과제당 평가 위원수를 확대해 내실 있는 평가를 추진하고, 젊은 연구자의 연구수행 및 성과창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1년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내용과 추진일정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연구사업 신청 예정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에는 비대면 설명회를 실시간으로 개최하고,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연구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1대1 답변을 해줄 계획이다. 기초연구사업 중 개인연구는 12월 7일, 집단연구는 내년 1월 29일 접수를 마감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되면 각각 3월 1일, 6월 1일 연구를 개시하게 된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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