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프로젝트 수주전으로 뜨거운 영상보안업계 | 2005.11.30 |
카지노 및 공항 보안 시스템 등 대형 프로젝트 줄이어
카지노 보안 시스템,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 228억에 수주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내년 1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벤션 별관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의 밀레니엄힐튼, 부산지역에 롯데호텔 부산 등 3곳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인 신규 카지노 영업장의 보안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그 규모와 함께 카지노라는 장소의 특성으로 인해 영상보안업계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게 사실이다. 특히, 카지노 영업장에는 고성능 줌 기능과 팬/틸트 기능을 갖춘 CCTV 카메라와 디지털 영상자료의 저장·검색을 위한 DVR 및 대용량 스토리지 등의 영상보안 시스템을 비롯해 출입통제 시스템, 카지노 영업장 내의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검색 시스템, 칩의 무단반입을 막는 칩 감지 시스템,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경보장치 등 모든 보안 시스템이 망라돼 있기 때문에 카지노 영업장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사실만으로 수익성을 떠나 참여업체에겐 커다란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게 된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서울 강남 영업장의 경우 CCTV 카메라만 400여대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자가 결정된 만큼 시스템 구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도 지난 2003년 강원랜드 카지노의 보안 시스템 구축경험이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그랜드코리아레저 측은 탈락업체를 의식해 공식적인 입장을 일체 밝히지 않고 있어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과거의 구축경험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공통적인 관측이다. 연말 보안업계, 공항 프로젝트로 ‘후끈’ 달아올라 카지노 보안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이 끝난 지금 보안업계의 관심은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 통합보안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로 옮겨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보안센터를 구축하고 외곽침입감지, 출입통제, CCTV, 경비통신 시스템 등 공항의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항 개항에 앞서 1단계 사업을 진행했던 현대정보기술 외에도 삼성SDS, LG CNS, SK C&C 등 메이저 SI업체들 모두가 입찰에 참가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보안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보안업체들도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기술제안서 및 가격입찰서 제출이 12월 20일까지이고, 사업자 선정이 내년 초로 예정돼 있는 만큼 연말 보안업계는 공항 프로젝트로 그 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