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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운전 위해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서비스’ 개발 서두른다 2020.11.20

기상청, 도로살얼음 예측 및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 토론회(포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기상청은 지난 19일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도로살얼음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살얼음 예측 및 대응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그동안 도로살얼음 예측 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도로살얼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기상환경에 대한 연구와 이를 뒷받침할 관측자료가 매우 부족한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청은 올해부터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범정부 전담 조직(TF)’를 구성해(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업과제 선정)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생산 및 서비스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과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도로살얼음 예측 정보를 개발하기 위한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개발 추진 경과 발표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세종대 박문수 교수의 도로살얼음 대응과 관련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도로살얼음 대응 협업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 토론을 진행했다.

기상청은 올해 초(2020년 2월) 도로살얼음 발생의 원인의 하나로 알려진 ‘어는비 발생 가능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개발 및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취약구간 정보와 기상유형별 발생 가능성 정보 등을 포함해 개선된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2021년 12월)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살얼음은 육안으로 확인하고 조치하기 어려운 만큼, 미리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전에 정보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상청은 신뢰할 수 있는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서비스를 마련해, 겨울철 도로 위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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