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 2008.04.07 |
제14회 네트워크보안 워크숍 개최 최근 이슈 및 채용설명회 등 볼거리 풍성 인터넷과 IT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U-시티 구현을 통해 기존의 환경, 교통, 주택, 범죄해결과 U-러닝을 통한 원격·아동교육, 가상체험교육 활성화, U-헬스를 통한 건강 및 질병관리 등 일상과 관련된 많은 것들이 편리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편리한 생활이 현실화 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나 기업 핵심기술 보호는 더욱 중요하고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결국 유비쿼터스 사회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지만 비밀이나 프라이버시 보장이 힘들고 공·사적 영역간의 경계가 낮아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또 누군가의 실수와 의도로 범죄에 이용되거나 작은 시스템 버그가 온 세상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 정보보호 관련 단체와 학계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7~8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4회 네트워크 시큐리티 워크숍(Netsec-KR)’을 열었다. ‘방송통신융합환경에서의 새로운 정보보호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보호 관련 업체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강연이 열렸다.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무선 통합 인터넷 환경에서의 IPTV 등 방송서비스와 VoIP서비스 등에서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적 파장이 큰 중국의 해킹범죄 수사, 첨단 산업기밀 유출위험, 금융보안 현황과 발전전망 등 현안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이 마련됐다. 첫날 첫 번째 주재발표에 나선 김앤장 법률사무소 구태언 변호사는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위험과 대응전략’을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영업비밀 보호법, 발생원인 등을 제시했다. 구 변호사는 “기술코리아라고 불릴 만큼 국내기업들의 기술발전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위험은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법률적 관점에서 시사점을 제시하고 발생원인을 분석해 대비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션은 정보보호 관련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며 별도 전시회장에서는 IT핵심기술 개발사업, 정보보호분야 연구성과가 상설 전시돼 있다. 또 8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MS, 롯데정보통신, 시큐아이닷컴, 안철수연구소, NHN 등 국내 유명 보안업체들의 취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보보호학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최근 이슈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강연자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 공감하고 국내 정보보호의 현 주소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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