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9 글로벌 이슈투데이] 접종 시작, 우버 무인 차, 프랑스 이슬람 | 2020.12.09 |
영국, 90세 노인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작...의료진 환호
우버는 수익 내기 선택...인공지능 무인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스타트업에 매각 프랑스는 무슬림 극단주의 엄단하겠다는 내용의 법안 오늘 드디어 공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영국이 최초 백신 승인에 이어 최초 접종 국가가 되었다. 각 외신들은 최초 접종자를 둘러싼 의료진들의 환호를 사진으로 찍어 1면에 올렸다. 우버는 무인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 오로라라는 스타트업에 이를 넘기고 4억 달러의 투자를 하면서 회사 지분을 사는 쪽을 택한 것이다. 프랑스는 무슬림 테러 분자들의 씨를 말리기 위한 법안을 오늘 공개한다. ![]() [이미지 = utoimage] - 영국이 드디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처음 접종되는 건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백신이며, 영국 정부는 수주 안에 80만회 분을 더 입고해 추가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스퍼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백신은 생산 차질을 빚고 있어 실제 접종에 활용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백신의 경우 의학 저널 란셋(Lancet)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 미국의 식약청이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주 식약청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하여 회의를 소집한 상태인데, 그 회의가 열리기 직전에 부랴부랴 보고서를 낸 것이다. 때문에 이번 주 회의를 통해 미국 식약청 역시 백신 접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얼마 전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독일 보건부 장관이 발표했었는데, 단 몇 주 만에 독일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확진자가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중환자실도 이제 다 차서 자리가 없는 상태다. 유럽에서 조금씩 락다운 등의 규제가 풀리고 있는데, 독일에서만 더 강력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오늘 국무회의가 열리는 날이고, 원 의제는 내년도 국가 예산인데, 코로나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 코로나로 인해 미얀마와 태국의 관계가 점점 험악해지고 있다. 미얀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었고,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 막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데, 갑자기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태국은 곧바로 미얀마를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두 나라의 국경은 매우 길고 숲이 우거져 불법 이민자들이 자주 오가기 때문이다. 미얀마는 늘 방글라데시가 문제라고 주장하는 입장이었다. 베트남 역시 중국을 손가락질 했었다. 그러면서 국경에 구멍이 술술 뚫린 국가들의 힘겨운 코로나와의 전쟁에 국제 사회의 스포트라이트가 가고 있다. -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 관련 규정을 도입하는 부분에 있어서 유럽연합과 큰 원칙에서는 합의를 봤다고 발표했다. 영국 측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올해 초에 통과시킨 법률에서 유럽연합이 요구하는 것과 상반되는 요소들을 삭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현안들은 대부분 해결이 된 상태인데, 아직 무역과 관련된 현안들이 남아 있다. - 미국 텍사스 주의 법무상이 조지아 주, 미시건 주, 펜실베이니아 주, 위스콘신 주를 고소했다. 11월에 열린 대선 당시 이 주들이 불법적으로 투표 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따라서 선거 결과를 법적으로 인정하기 힘들다는 건데, 하필 고소를 당한 주들은 전부 바이든이 승리를 했던 곳이었다.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전쟁이 끝났지만, 아르메니아에서는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니콜 파시닌 총리가 아르메니아 영토를 아제르바이잔에 반환하면서 전쟁을 끝냈기 때문이다. 이에 아르메니아 내부에서는 그의 사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연일 그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고 있다. - 우버가 무인 자동차 개발을 그만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연구 성과를 오로라(Aurora)라는 스타트업에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이 스타트업에 4억 달러를 투자하고 26%의 지분을 가져가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우버는 현재 이익 내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 스스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상황이었다고 전해진다. - 독재 체제에서 민주주의로 돌아선 지 20년이 조금 넘는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조금 우려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치의 대물림이 시작된 것이다. 이 유행을 선도하는 건 다름 아니라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로, 자신의 아들을 적극 밀어주고 있다. 이 아들은 정치판에 처음 나온 신인인데, 벌써 수라카르타라는 도시의 시장에 입후보한 상태고, 사실상 경쟁 상대가 없다. 오늘 총선이 시작되는데, 대통령이 밀어주는 생신인 아들이 덜컥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프랑스 정부는 오늘 이슬람 극단주의의 엄중단속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 제품에 대한 보이콧이 여러 무슬림 국가들에서 일어나게 한 바로 그 법안이다. 다만 세상이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원 법안에 있던 ‘이슬람’이라는 글자는 전부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홈스쿨링에 대한 제한, 예배 장소들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규정 적용, 동정 인증서 발급 금지 등과 같은 내용이 이 법안에 담겨 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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