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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 개최 2020.12.10

한국교육방송공사, 코로나 대응 원격교육 플랫폼으로 대통령상 수상
정보보호 업체 파이오링크, 국무총리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서비스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산업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지난 9일 개최했다.

동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개인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되 원격으로 행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시상식 영상을 네이버TV·카카오TV·유튜브를 통해 중계했다.

올해는 총 49개 단체·개인이 지원 및 경합했으며,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개·국무총리상 2개·과기정통부 장관상 5개·주관 및 후원사의 특별상 4개 등 총 12명(단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300만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온라인 클래스’를 신속히 구축·운영해 전국 초·중·고교생 약 535만명이 이용하는 등 교육 공백을 최소화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버킷플레이스, 파이오링크가 선정됐다. 버킷플레이스는 개인 공간을 직접 꾸미고 싶어 하는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3D 가구 배치와 제품 검색·구매 등을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의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파이오링크는 외산 솔루션 비중이 큰 트래픽 부하분산시스템·웹방화벽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산 솔루션을 대체해 나가고 있고 해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원스토어(인터넷 비즈니스), 마인즈랩(인터넷 기술혁신), 유엔젤(인터넷 사회공헌), 박기석 대표(아이스크림미디어, 개인공로), 박현수 과장(KT, 개인공로)이 선정됐다.

원스토어는 월거래액 500만원 이하 사업자 수수료 50% 감면, 마인즈랩은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력, 유엔젤은 ‘NUGU 케어콜’을 통한 보건소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기석 대표는 온라인 실감형 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원격 교육연수원 운영 등, 박현수 과장은 통신장애 이용자 피해구제 제도 개선 및 이용자 보호 프로세스 개선 등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특별상은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의 코액터스, 클라우드 솔루션 국산화에 기여한 이노그리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IT 물류 시스템 개발·운영한 메쉬코리아, 비금융 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기반의 온라인 P2P 플랫폼 구축한 렌딧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올해 다양한 인터넷 기술·서비스에서 우수한 성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인터넷 기반의 원격수업·확진자 관리·마스크앱·QR코드 발급/인증 등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내년에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 고성능·지능화된 신기술·서비스가 많이 창출돼 한국 경제가 반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과 함께 개발·확산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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