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 오늘부터 개방 | 2008.04.08 | |
CCTV 확충 등 청사 보안시설 강화 농협·우체국 등 자유롭게 이용 가능
그동안 본관 1층을 이용하려면 방문객 안내소에서 신분확인 후 방문증을 건네받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고객이 방문증을 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1층에 들어와 편의시설(우체국, 농협, 서점, 매점,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면회실에서 관련 공무원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청사가 전면 개방되면서 건물 내 보안·방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추가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청사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매년 정책을 반대하거나 항의성 집회가 빈번히 발생되는 만큼 1층 로비 개방은 자칫 대형 안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아무리 CCTV와 보안을 강화한다고 해도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 된 후 개방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그간 보안문제 때문에 고객 편의에 소홀하는 등 공공청사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후 최종적으로 개방할 것을 결정했다”며 ”청사에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변화된 정부와 달라진 공무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청사 개방을 시작으로 다른 공공청사에도 개선방안을 확산시키고자 ‘섬기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공공청사 개방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개방계획에 따르면 각 공공청사에서는 기관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이 청사 출입할 경우 원칙적으로 정문 통과, 청사 면회실 등 고객시설의 개선, 출입 시 신분확인 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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