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 글로벌 이슈투데이] 미국 첫 백신, 선거인단 투표, 애플 | 2020.12.14 |
미국 FDA가 지난 주 화이자 백신 긴급 승인...첫 백신 공급과 접종까지 빠르게 진행
선거인단 투표 오늘...지난 달 선출된 538명, 오늘 대통령과 부통령 뽑아...바이든 승리 유력 코로나 덕분에 주가 오른 피트니스 업체 펠로톤...애플, 새로운 서비스 시작하며 경쟁 시작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미국이 백신 확보와 접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승인을 내더니 곧바로 첫 물량을 확보해 이번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는 와중에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가 오늘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든의 승리가 확실시 되지만, 그만큼 트럼프와 공화당의 저항도 셀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또 다른 사업을 시작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한창 오른 피트니스 서비스 업체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 [이미지 = utoimage] - 자가 항체가 오히려 코로나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예일대학에서부터 발표됐다. 코로나 확진자들과 정상인들의 면역 체계를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항체가 확진자들로부터 다수 발견됐다고 한다. 이 항체들은 원래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는 면역 세포들을 제거하고 뇌, 혈액, 혈관, 간, 결합조직 등을 공격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혈액에 자가 항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코로나 질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로부터 완치되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병치레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독일은 결국 1월 중순까지 보다 엄격한 코로나 봉쇄 정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게 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메르켈 총리의 입장이다. - 미국이 화이자로부터 첫 코로나 백신을 공급 받았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식약청이 백신의 유통을 긴급 승인해준 후 일이 빠르게 진행됐다. 접종은 당장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제일 먼저는 의료 및 보건 현장에 있는 인력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영국에서도 지난 주부터 첫 접종이 시작됐는데, 노인들과 의료진들이 제일 먼저 주사를 맞았었고, 한국에서도 백신이 들어오게 된다면 의료진부터 접종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백신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알렉시온(Alexion)이라는 미국 제약회사를 390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 아스트라제네카의 목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스웨덴의 제약회사로, 현재 옥스퍼드대학과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앤테크에 이어 코로나 백신을 세계적으로 판매하게 될 유력한 회사이기도 하다. - 애플이 펠로톤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펠로톤은 사물인터넷 운동용 자전거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로,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체육관에 갈 수 없게 되자 수요가 급증해 올해만 주가가 네 배 뛰어오른 바 있다. 펠로톤은 운동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정액제로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인기가 높다. 애플은 피트니스플러스(Fitness+)라는 가상 운동 클래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펠로톤과의 경쟁에 돌입했다. 물론 아직 애플식 자전거나 운동 장비가 시장에 나온 건 아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의장과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이후의 무역 협정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하는 데에 동의했다. 둘은 계속해서 경쟁 수칙과 어업 규정에 관해 부딪혀 왔고, 도무지 절충안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 딜 브렉시트’로 가는 것이 확정적인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계속해보긴 하자고 합의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더 얘기해봐야 알 수 있다. - 인도 농부들의 대규모 항의가 수주 동안 이어지고 있다. 모디 총리가 농산품 가격 정책을 바꿀 계획이기 때문이다. 사기업들이 농산품을 구매할 경우 좀 더 가격 결정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농부들이 들고 일어나는 건 당연. 그런데 모디 총리는 “이렇게 정책을 바꿔야 농부들 수익이 더 좋아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민연합과 총리와의 회담은 벌써 6번째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한 상태다. - 지난 달 대선으로 선출된 건 사실 바이든이나 트럼프가 아니라, 미국 국민을 대표할 선거인단이다. 이 선거인단이 모여 다시 대통령을 뽑는 건데, 그 일이 오늘 이뤄질 예정이다. 538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은 오늘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데, 어차피 각자가 대표하는 주의 시민들이 가장 많이 뽑은 사람에게 투표를 하게 되어 있어서 바이든과 해리스가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선출될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와 공화당의 반대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과 터키의 관계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러시아의 S-400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제재를 통해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사들이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는데, 이 제재를 터키가 어겼기 때문에 이제 터키에도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둘은 아직까지 NATO에 공동으로 소속된 동맹국이기도 하다. 미국으로서는 ‘상징성’에 치중된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에르도안 대통령도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이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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