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범죄 그리고 범죄인: 새로운 범죄학 | 2020.12.17 |
다양한 범죄의 발생원인을 여러 분야 학문과 연결해 소개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눈만 뜨면 우리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일상처럼 느껴지고 있다. 그 원인과 방법도 다양하다. 왜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일까? 이 의문은 범죄학의 영원한 테마라 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이를 둘러싸고 시대를 넘어서 다양한 조사와 논의가 펼쳐져 왔다. 특히 유전(소질)인가, 환경인가? 라는 양자택일적인 논의는 중점적 사항이었다. 이러한 범죄원인 탐구는 각종 인접 과학의 도움을 빌리면서 지금까지 지속됐고, 그 결과 수많은 귀중한 지견과 이론을 낳으면서 범죄원인 규명에 기여해 왔다. ![]() [표지=도서출판솔과학] 이 책은 범죄 또는 범죄자라는 무겁고 어려운 단어를 법학, 사회학, 심리학, 의학(생물학), 통계학, 사회현상까지 함께 연결하여 탐구하고자 했다. 따라서 책의 구조도 범죄발생의 원인별 주제를 단락별로 곁들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했다. 저자인 호원대 이만종 교수는 형벌의 본질적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며, ‘처벌과 사회로부터의 격리인가? 아니면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인가?’를 되물으며, 범죄인을 교화의 가망성이 전혀 없는 재생 불가능한 인간쓰레기로서만 취급해 ‘혐오하고 경멸’하며, ‘낙인하고 배제’만 한다면 우리 사회의 화합과 일치는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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