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C, 아이오메가(Iomega)사 전격 인수 | 2008.04.10 |
개인사용자 및 소규모 사업자용 정보 스토리지 전문기업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EMC(CEO 조 투치, www.emc.com)가 개인 및 SOHO용 데이터 저장 솔루션 기업인 ‘아이오메가(Iomega Corporation)’社를 전격 인수하고, 개인사용자 및 소규모 사업자(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정보 관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美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아이오메가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용자를 위한 정보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외장형 하드디스크(HDD-Hard Disk Drive) 및 ZIP 드라이브, REV(Removable Expandable Versatile) 드라이브, 기업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등을 공급하고 있다. EMC의 아이오메가 인수 금액 규모는 2억1천3백만 달러(주당 3.85달러)로 알려졌으며, 주식공개매입(tender offer) 절차는 2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아이오메가 인수는 그 동안 기업용 시장에 집중해온 EMC의 사업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인사용자용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오메가는 EMC의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사업을 보완, 성장가능성이 높은 개인사용자 및 중소기업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 투치 EMC 회장 겸 CEO는 “아이오메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인사용자 및 SOHO 시장으로 정보 저장 및 관리 역량을 넓혀나가고 있는 EMC의 전략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오메가는 탁월한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개인사용자 및 SOHO 시장에서 쌓아온 전문 노하우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EMC의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아이오메가와 EMC의 만남은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이 급증하는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저장하며,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나단 후버만 아이오메가 CEO는 “EMC와의 인수합병은 아이오메가와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오메가는 EMC의 기술역량과 풍부한 자산을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뿐만 아니라, 아이오메가 제품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후버만 CEO는 “EMC는 아이오메가란 강력한 브랜드, 탄탄한 유통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 그리고 유능한 인력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개인사용자 및 SOHO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메가 인수로 EMC가 개인사용자 및 SOHO 시장을 겨냥해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는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2004년부터 EMC 레트로스펙트(Retrospect) 백업 소프트웨어와 아이오메가 외장형 디스크 드라이브를 패키지 판매하는 등 다년간 사업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양사는 인수합병 이후에도 기술 통합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일례로, 아이오메가는 EMC의 라이프라인(LifeLine) 소프트웨어를 올 여름 출시할 차세대 멀티드라이브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통합할 계획이다.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아이오메가는 새로 설립되는 ‘컨슈머 및 중소기업제품 사업부(Consumer/Small Business Products Division)’로 편입되며, 현 조나단 후버만 CEO가 신규 사업부를 총괄하게 된다. EMC의 신규 컨슈머 및 중소기업제품 사업부는 아이오메가 제품군과 함께 EMC 레트로스펙트 백업 소프트웨어, EMC 라이프라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관장하게 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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