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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년도 ICT 융합 사업 성과보고 및 추진방향 설명회 개최 2020.12.30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ICT 융합 사업의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1년도 추진 사업을 소개하는 ‘ICT 융합 사업 성과보고 및 추진 방향 설명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설명회로 개최했으며, ICT 융합 사업에 관심이 있는 수요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2021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계획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0년도 공공 분야 ICT 융합 촉진 및 성과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18명)에 대한 시상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표창장은 비대면으로 개별 전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에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국가 인프라 및 사회 현안 해결 지능정보화,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등 5개 ICT 융합 사업에 총 490억원(38개 과제)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해 ICT 신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ICT 융합 사업 과제를 통해 혁신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사업화·상용화에 성공해 매출이 증대(24건, 매출 53억원)됐으며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비용 절감 및 국민 편의 제고,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8.9억원, 한국환경공단) 구축 사업은 하수 1톤당 6.9%의 전력 소비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본격 확산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기반 전자감독 서비스(18억원, 법무부)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 관제 및 맞춤형 지도·감독을 실시해 강력범죄 0.5% 감소(연간 약 2,675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및 국민 불안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수어 영상 응급 안내 서비스(13.7억원, 이큐포올)는 공공시설 내 응급상황 안내방송과 긴급재난 문자를 수어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고 스마트폰으로 제공해, 청각장애인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SRT 전체 열차(80량)과 주요 지하철 등으로 확산이 예정돼 있다.

도농 복합형 스마트 혁신마을(18.6억원, 김해시) 스마트 빌리지 구축을 통해 태양광 시설 보유가정에 무선 전력량계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7% 절감하고, 자율작업 트랙터를 실증해 고령화된 농촌 생산성을 보조하는 등 마을 주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1건) 및 혁신 시제품(2건) 지정을 지원하는 등 ICT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1년도 사업 주요 내용 및 추진 일정을 안내했으며, 향후에 개별 사업별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214억원)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는 선도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초에 과제를 확정(1월)한 후에 조달(3~4월)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 현안 대규모 투자 사업 정보화 컨설팅(8.7억원) 사업은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컨설팅 사업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대상으로 수요조사(2020.12.30~2021.1.22)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80억원) △스마트 빌리지 발굴 및 확산(40억원) △사회 현안 해결 지능정보화(60억원) 및 2021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6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항만물류 플랫폼(35억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20억원) △비대면 취약계층 라이프케어 플랫폼(3억원) 등에 대해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통신정책관은 “ICT 신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ICT 융합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정부도 공공 분야의 ICT 융합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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