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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성과공유회’ 온라인으로 만나요 2021.01.0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추진 성과 공유를 위해 2020년도 사업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추진 경과, 계층별 교육 우수 사례 및 전문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 사례 등이 공유됐다.

고령층 대상 정보화교육의 성과를 살펴보면 어르신 정보화교육 老-老강사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서 무인화·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년배들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앱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법’ 등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공유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장애인 대상 정보화교육의 경우, 가정방문 교육이 꼭 필요한 와상장애인에게 특수(헤드)마우스를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및 3D 설계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해 3D 모델링 건축물 설계자로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례가 소개됐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대상 취업 연계형 과정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가공 업무’ 교육을 통해 고령층 84명, 장애인·결혼이민자 17명의 생생한 취업 사례도 소개됐다.

취업 연계형 교육에 참여한 한정수(가명, 62세)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디지털 기반의 직무 교육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까지 연계돼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애인 교육생 김영준(가명, 26세)씨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으면서 혼자 힘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고,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에 목표의식이 생겨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디지털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교육을 확대 실시해 디지털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우수 사례 관련 영상은 배움나라 및 국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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