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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G 기술표준 선점 위한 지원 본격화 2021.01.07

6G 기술 5대 중전분야 9개 기술에서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 원 지원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며,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이다.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로,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미지=utoimage]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2021년에는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 원, 초공간 분야 23억 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 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초신뢰 분야에서 6G 보안 내재화 전략기술에 대해 향후 4년간 ‘종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해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해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G 기초연구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중심의 6G 연구센터(6G Research Center)를 선정‧지원(최대 5년)해, 튼튼한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쓸 계획이다.

▲6G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표=보안뉴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의 역량 결집을 통한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6G R&D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 및 관련 전문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전반에 대한 목표와 추진현황, 성과를 공유‧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표준화 동향, 시장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필요시 투자대상 핵심기술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5G+ 5대 서비스에 Pre-6G 기술(상용화 전)을 적용하는 6G-Upgrade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서비스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사업 공고는 오는 2021년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1월 8일에는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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