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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정보보호사업 진출·대외사업 강화 2008.04.13

롯데정보통신이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종합 SI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섰다. 롯데정보통신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전략과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회사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창사 이래 최고치인 3,200억원 규모로 잡고 고부가가치의 성장엔진 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체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수 대표는 “지난 2월 이니텍과 정보보호 컨설팅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뒤, 지난 4월 2일 실시된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지정을 위한 ‘기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측은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인력 구성과 전문업체 자격 확보를 완료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보안침해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의 정보보호 컨설팅에서부터 통합보안관제까지 본격적인 토탈 보안 서비스에 나설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오 대표는 “이로써 최근 해외시장 진출 및 금융사업 확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정보보안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유통 및 서비스업을 타깃으로 DDoS 공격이 날로 과감해져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고 VRICs(베트남,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에 대한 사업 비중을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에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 및 보험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롯데그룹으로서는 정보보호에 대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정보보호사업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측은 향후 기술적 보안 영역의 보안SI 사업뿐만 아니라,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운영 및 관제 서비스 부분에서 고품질의 정보보호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해 정보보호사업 부분에서의 매출은 30~35억원 규모로 예상했다. 하지만 매출보다는 대외적인 사업 강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처럼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 서비스 사업을 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정책과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해 국제 인증 수준의 IDC(Internet Data Center)를 오픈하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이전 및 기업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고객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ITSM(IT 서비스 관리) 기반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은 모니터링, 통합 이벤트 관리, 운영현황관리, 종합상황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시스템 인프라 및 정보자산 보안 체계를 극대화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고도의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정보자산 안정성 및 운영 신뢰도를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 모듈화된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SI에 필요한 통합보안 컨설팅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안 솔루션의 유통이나 영업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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