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락, "절도범들은 허술한 창문을 노린다" | 2008.04.14 | ||||
환기시킨다고 열어둔 창문...절도범이 가장 좋아해 케어락, 간편한 터치 방식으로 보안과 실내환경 동시에 만족
<솔루테크 케어락 대표 이흥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천과 경기일대 보안이 허술한 빌라를 대상으로 베란다 창문을 전문 도구로 열고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등을 100여 차례 훔쳐 달아났고 그 금액만도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얼마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주택가 빈집만 골라 귀금속을 털어온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3월 중순, 안산 모지역 연립주택 베란다 창문을 미리 준비한 공구로 열고 침입해 순금팔찌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안산지역 일대 주택가만을 돌며 모두 23차례 절도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검거됐다. 금품만 가져가면 다행이다. 올해 1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는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K씨(40)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바 있다. K씨는 지난해 7월 충남 천안시 A모씨 집 방범 창문을 열고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인천과 충남 일대를 돌며 모두 9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16차례의 절도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또한 일반 주택의 방범이 허술한 창문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낮시간 대에는 환기를 시키기 위해 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이 드는 경우도 있고 잠시 외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성폭행범이나 전문 절도범들은 이 틈을 노리고 집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 단순한 크리센트 잠금 창문은 절도범들이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순식간에 열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빌라나 보안이 허술한 지역 주택밀집지역은 항상 절도범들의 범행 대상이 되기 쉽다고 방범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전한 방범 효과와 함께 실내 환기 등을 고려한 제품들이 시중에는 얼마나 나와 있을까. 서울 도봉구에 사는 P씨는 “대부분 값비싼 시스템 창호들이 대부분이다. 일반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 소형 빌라같은 곳에서는 그렇게 비싼 창호 시스템을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며 “좀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제품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케어락’을 개발한 솔루테크 이흥원 대표는 “절도범들은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창문을 열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다”며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나 일반 주택의 창문들이 대부분 보안이 허술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케어락은 슬라이딩 창문 아래쪽에 설치되며 투터치 방식과 원터치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터치 방식은 앞쪽 버튼을 누르면 15cm가 열리게 되고 두 번째 버튼이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고정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두 번째 버튼을 돌려서 누르면 창문은 완전 개방된다. 즉 잠시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열어 둔다 하더라도 두 번째 버튼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어떠한 침입도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솔루테크 이흥원 대표는 “최근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낮에 집에 혼자있는 부녀자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이나 절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문에 대한 보안대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케어락은 국내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 빌라, 원룸 등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에 필수적인 보안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보급 속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대표는 “케어락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수출시장도 전망이 밝다”며 “에어컨을 주로 사용하는 동남아 지역에서 잠시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둬야 하는데 이때 보안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내수시장을 다진 후 동남아 등 해외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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