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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우울 상담 ‘누구나 챗봇’하세요 2021.01.20

지자체 최초 모바일 서비스 기반 카카오톡 채널 ‘누구나 챗봇’ 서비스 시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누구나’를 첫 개시하고, 축적된 심리 지원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개설·운영한다.

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누구나 챗봇’은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여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상담하면, 24시간 도움되는 콘텐츠를 연결하고 제공해 주는 정보안내 길잡이 챗봇 서비스이다.

‘누구나 챗봇’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 입력으로 관련 심리 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찾아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접속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채팅창→‘누구나 챗봇’ 검색→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대화창 외 초기 접속 시 제공되는 메뉴 선택으로도 심리 지원 정보 제공 및 검색이 가능하며, 우울·불안 등의 자가진단도 해 볼 수 있다.

초기 진입 시 ①우울 ②코로나 관련 ③죽고싶은마음 등 관련 단어로 된 메뉴가 표출되며, 선택 사항에 따라 카드뉴스·유튜브 등 심리 지원 정보와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는 심리상담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모두다’도 개설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다양한 심리 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며, 포털사이트 주소창에서 접속할 수 있다. 향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다.

‘모두다’ 상담 허브 플랫폼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우울·자살·불안 등 심리적 대처를 위한 내용, 코로나 19의 심리방역을 위한 내용을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심리안정·상담·지원·라이브러리·자가진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리안정 정보와 함께 코로나 관련·문제상황별·대상별 심리상담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의 마음방역을 위한 내용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챗봇’에서도 필요시 ‘모두다’ 플랫폼으로 연결,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서로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더 다양한 심리 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음방역’ 지원을 강화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 힘이 들 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챗봇 콘텐츠로 마음을 살피고 활용해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성화해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시민의 심리방역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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