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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강남구청 CCTV 프로젝트’에 스토리지 공급 2008.04.15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방범 CCTV 고도화 프로젝트’에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EMC CX3-80’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한국EMC는 디코딩(decoding) 및 인코딩(encoding)을 거쳐 이미징 파일 형태로 변환된 CCTV 영상데이터의 저장 및 통합 관리를 위해 350테라바이트(TB) 규모의 ‘EMC CX3-80’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강남구청의 ‘CCTV 고도화 프로젝트’는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설치, 운영해온 방범용 CCTV의 운영관리 인프라와 개선과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다. 강남구청은 본 프로젝트에 따라 구내 총 372대의 CCTV 카메라를 450여 대 규모로 확장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관련 솔루션들도 고성능·고가용성 장비로 대폭 교체했다. 


강남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국내 지방자지단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강남구청 방범 CCTV 사업은 최근 두 배 가까이 규모가 확장되어 대용량 데이터 저장 공간과 높은 안정성, 보다 신속한 고성능 디스크를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EMC는 페타바이트(PB)급 이상의 대용량 확장성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지원하고, 고밀도 ATA 및 SATA 디스크를 함께 채택하여 전력 에너지를 절감시켜주는 등 강남구청의 포괄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해주었다”라고 도입 계기를 설명했다.


최근 아동대상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며 방범 CCTV 설치 및 운영은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의 최우선 민원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여당은 지난 2일 아동대상의 흉악범죄 방지를 위해 스쿨존(school zone)과 놀이터, 공원 등의 CCTV를 3배 이상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전국적으로 모두 1만 3,000여 곳의 스쿨존과 놀이터에서 CCTV를 운영할 방침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그 동안 방범용 CCTV 영상물 저장 수요는 내장형이나 저가형 디스크 중심으로 해결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으로 민생치안 문제가 첨예하게 대두되면서 형식적인 보관이 아닌, 실제 증거 데이터로의 활용을 위한 고화질 영상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관리로 관심과 수요가 이동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통합 관리와 시스템 확장성이 보장되는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런 추세로 CCTV 활용분야는 곧 대용량 아카이빙 중심의 신규 스토리지 수요처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C는 이미 본사 차원에서 CCTV 솔루션 업체들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중국의 항만, 도로, 공항 등 제반 인프라 시설의 방범 및 보안, 대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런던, 뉴욕, 파리 등의 주요 도시 CCTV 환경에 스토리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세계 곳곳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신도시 건설 사업, 유비쿼터스, U-시티 등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는 인프라에 새롭게 도입되는 CCTV 시장을 향후 성장시장으로 인식하고, EMC는 글로벌 레퍼런스의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솔루션 및 CCTV 시스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메인 데이터 저장 및 장기 아카이빙 용도의 스토리지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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