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2008.04.15 |
소방방재청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사전강화를 위해 15일부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주의보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사고유형이 농촌지역에서 점차 고령·여성화 등 노동인력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단독으로 영농작업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로 인한 구조연락의 지연으로 적절한 시간내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일에는 충북 영동군 한 농가에서 경운기로 자두밭을 갈던 중 경운기 손잡이와 자두나무 사이에 끼어서 사망했고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함평군 월야면 한 도로에서 경운기를 운행중 부주의로 1m 아래로 전도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농기계가 복잡하고 다양화됐지만 이에 대한 사용법 교육 등이 전문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농민의 필수장비인 농기계가 소중한 목숨을 위협하는 장치로 변질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의보 발령에 맞춰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농기계 작업시 핸드폰 소지하기, 차량운행시 농기계에 양보운전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 협회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교육·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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