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 기반 핵심 기술로 우주 감시·추적 능력을 확보한다 | 2021.01.28 |
방산기술센터, 산학연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레이저 위성추적 시스템 개발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이하 방산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차세대 우주물체 정밀 추적·식별 및 능동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통합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방산기술센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사청, 군 및 연구개발주관기관의 핵심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기반의 우주물체 감시·추적 핵심 기술 확보 방안과 세부 개발계획을 검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통신 및 정찰위성 등 인공위성의 군사적 활용 증가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인공위성과 우주물체에 대한 감시·추적 능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핵심 기술은 지상에서 발사된 레이저의 왕복시간을 계산해 인공위성과 우주물체의 궤도를 정밀하게 추적·예측하는 기술과 레이저 기반의 인공별과 적응광학 기술을 통해 대기외란이 보상된 영상을 획득해 우주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 등이다. 핵심 기술 개발을 담당할 주관기관은 지난해 6월부터 공모 및 협상 절차를 거쳐 한화시스템이 선정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광기술원·두산·한화·공주대·연세대 등 국내 위성 추적 및 레이저 개발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을 보유한 산학연이 참여·협력해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과제관리는 방위사업청의 조정 통제하에 방산기술센터가 수행하며, 2025년까지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방산기술센터 엄동환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획득한 핵심 기술로 우리 군의 독자적인 레이저 위성추적 및 우주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산학연의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민수 분야 고출력 레이저 산업과 첨단 센서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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