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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글로벌 이슈투데이] 변종의 변이, 러시아 백신, 베이조스 2021.02.03

코로나 변종들이 다시 변이하고 있어...현존하는 백신으로는 다루기 어려울 듯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닉 5, 현재까지 실험 성적 매우 양호...91.6% 효과 보여
베이조스는 올해 안에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나...새로운 사업에 더 힘 쏟고자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코로나 변종들이 다시 한 번 변이를 시작한 것 같다고 한다. 영국발, 브라질발, 남아공발 변종들 모두 같은 방향으로 변이를 일으키는데, 백신의 효용성을 더 낮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이 91.6%라는 효과를 보인다고 영국 의학 잡지가 발표했다. 백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존의 CEO 베이조스는 새로운 사업에 더 신경을 쓰고자 아마존에서 물러난다. AWS 부문 사장이 새 CEO가 될 예정이다.

[이미지 = utoimage]


- 영국발 변종이 다시 한 번 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이러한 변이의 특성은 남아공 변종과 브라질 변종에서도 같이 발견되고 있다. 즉 지금 대표적으로 발견된 변종들이 다시 한 번 비슷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건데, 문제는 이 특성이 현존하는 백신으로 다루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다시 한 번 큰 위기 사태로 이어지기 직전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 백신 연구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던 단클론성항체가 그 어떤 변종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단클론성항체를 활용해 만들어진 백신이 세 가지 종류인데, 세 가지 전부 브라질, 영국, 남아공 변종들 중 한 개 이상에 무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가 성공적으로 입증되었다면 기존 백신들보다 훨씬 안전한 약품을 확보할 수 있었겠지만, 아직까지 이 꿈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가디언)

- 미국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가 다시 한 번 언론에 나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우치 박사에 의하면 코로나에 한 번 걸렸다고 하더라도 변종이 늘어나서 장악하기 시작하면 다시 감염될 수 있다고 말하며, 백신을 꼭 맞아야 변종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한창이다.(CNN)

-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인 스푸트닉 5(Sputnik V)의 성적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학 저널 란셋(Lancet)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두 번 접종했을 때의 치료 효과는 무려 91.6%라고 한다. 심각한 부작용도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연장자들이 맞기에도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란셋은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백신 경쟁에서 러시아가 한 발 앞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월스트리트저널)

- 일본 정부가 도쿄와 오사카 등 일부 지역(11개 현)에 선포되어 있는 비상사태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하계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올림픽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올림픽이 열리기로 계획된 곳은 도쿄로 현재 비상사태 때문에 재택 근무가 거의 강제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식당도 오후 8시에는 닫게 되어 있다.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일본의 열망은 대단히 강하다.(CNN)

- 중국 우한에 파견 나간 WHO의 질병 전문가들이 오늘은 동물 질병 관리 센터를 방문했다. 그리고 지역 내 여러 동물 관리 전문가 및 담당자들과 회의를 했다. 하지만 아직도 아무런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미디어의 취재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호텔에서 들어가고 나가는 것만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취재와 정보 유출을 삼엄하게 경계하는 건 코로나의 진원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싶지 않은 중국 정부다.(AP통신)

- 코로나 백신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한 기업 중 하나인 화이자가 올해 1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4사분기 수익 보고가 발표됐는데, 이 기간 동안 백신만으로 1억 5400만 달러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화이저는 현재까지 6500만 회분의 백신을 납품했고, 2021년 말까지 전 세계에 20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CNN 비즈니스)

- 호주 퍼스에서 거대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59개의 집이 불탔고, 피해는 앞으로도 더 많아질 예정이다. 약 7천 헥타르가 불에 탔고, 지금 불의 반경은 80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호주 시각으로 월요일부터 시작된 산불은 밤새 세력을 키웠다. 현재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지만, 소방 당국은 여러 대의 탱커들을 동원해 물을 퍼 나르고 있다.(AP통신)

- 미얀마의 한 체육 선생님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군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을 배경에 두고 운동 영상을 촬영해 올렸기 때문이다. 주기적으로 각종 동작 영상을 촬영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는데, 월요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하필 군용 트럭 여러 대가 속도를 내며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기록됐다. 방향은 미얀마 의회가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미 6만여 명이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더힐)

-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올해 안에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새 CEO는 현재 AWS 사업부의 수장인 앤디 재시(Andy Jassy)가 될 예정이다. 재시는 97년 아마존에 입사해 AWS 초창기부터 이 사업을 이끌어왔던 인물이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사업 일선에서 물러나 베이조스 어스 펀드(Bezos Earth Fund)에 시간을 더 쏟기로 했다.(CNB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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