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전을 업그레이드 한다 | 2008.04.17 |
23일부터 대구서 제5회 파이어 엑스포 개최 19개국 231개사 제품전시, 7만 명 참관 예상 “태안 기름유출, 이천 화재참사, 숭례문 방화….” 그동안 크고 작았던 국내 재난의 실체와 원인, 그리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엑스코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Fire EXPO)’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파이어 엑스포는 전시회, 컨퍼런스, 소방방재시범, 시민안전체험 등 4부 구성으로 돼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년간 일어났던 이천화재, 태안기름유출사고, 숭례문방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반성과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 앞으로 대형사고 불씨를 안고 있는 문화재 방재, 철도, 전기, 가스, 지진, 설비, 석유화학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소방, 방재, 안전 을 통합한 종합적인 안전박람회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회는 18개 나라 52개 해외업체를 포함, 모두 231개 업체가 참가해 650부스를 마련, 2만 5000여 점에 이르는 국내·외 최첨단 소방·방재·안전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엑스코는 행사기간 동안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해외 업체로는 일본의 대표적 소방방재전문기업인 모리타와 구급장비기업 IHI, 홍콩 악타텍의 안전제어장치, 미국의 UVSS 인명탐색 레이더, 이태리 APEX 잠수장비, 호주 시벨사의 무인헬기, 덴마크 암부 심실제세동장비 등이다. 국내 업체로는 소방방재 전문기업 산청, 오텍, 파라다이스, 이엔쓰리, 마스테코 등이 있고 문화재 방재기업 오로라테크놀로지, 보쉬 인더스리, 유류유출사고 방재장비 기업 클린코리아, 한빛 케미칼, IT소방방재분야 모토로라, 화재진압용 로봇과 무인항공정찰기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숭례문 방화 사고를 되돌아보고 종합대책을 토론하는 ‘문화재 방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과 해외 대형 재난사고 사례와 대응책 관련 미국 9.11 펜타곤 테러소방대응시스템, 응급의료시스템 현재와 미래, 소방장비안전관리시스템, 소방관 안전복지대책, 호주 산불진화대책, 재난관리정책 관련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대구 엑스코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사고로 시작한 파이어 엑스포가 5년 만에 소방, 방재, 구조, 구급, 문화재, 철도, 전기, 가스, 건축, 설비, 석유화학 분야에 이르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제품전시회로 거듭났다”며 “다양한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통한 재난관리역량을 키우고 시민이 함께하는 시범·체험행사를 갖춘 국내 최대 종합안전 박람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