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국립박물관, 때 아닌 보안강화 분주 2008.04.19

다음달부터 14곳 무료개방, 보안요원 확충


다음달부터 전면 무료개방 되는 전국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 때 아닌 보안강화가 이뤄지면서 관계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연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14개 소속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상설전시관(어린이박물관 포함) 무료관람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말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유물 안전관리, 기타 사고에 대비해 전시실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비·안내요원을 증원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다음 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과 연휴가 많아 박물관 주변은 평소보다 혼잡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무료 관람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공간과 소장 유물을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수권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상설전시가 아닌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입장료가 부과되며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주차장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관람질서 유지 등을 위해 관람권은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립박물관·미술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각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특히, 30인 이상 초·중·고등학생 단체가 관람하고자 하는 경우 각 박물관이나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