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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원 편의 증진 정보통신서비스 품질 대폭 향상 2021.02.25

도·행정시 본청·읍면동 등 서비스 속도 2~10배 증속…업무 효율성 강화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보안성과 품질이 확보된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정기관 전용 통신 이용 제도이다. 제주도는 행정시를 포함해 5년마다 통신사업자를 선정해 정보통신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 90억원(월 1억5,000만원)이 투입돼 최근 빅데이터 등 대용량 데이터 수요와 변화하는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통신망의 안전성, 보안성, 업무 효율성 등을 강화했다.

또한 각종 정보통신 재난사고에 대비해 주요 장비 및 통신망을 이중·이원화로 구성하고, 전송망/정보통신 이용 속도를 대폭 확대·증속함은 물론 도서지역 통신망인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중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어 행정시, 사업소, 소방본부 등 총 867회선을 구축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특히 △네트워크·보안·정보통신시스템 69종 1,334식 고도화 △각종 보안위협에 대처 가능한 보안솔루션 도입 △청사 와이파이 구축에 따른 직원복지 향상 및 비대면영상회의·PC망 분리·IoT 서비스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전송(EMS), 네트워크/보안시스템(NMS), 시설관리(FMS), 청사와이파이망의 장애 예측과 신속 대처로 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행정시↔읍면동 간 보안장비(VPN)의 정보통신망 구조변경과 도↔소방안전본부의 내부 통신망 연결, 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방식을 자체로 추진해 약 12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내부행정 업무망에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정보통신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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