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2020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21.02.25 |
전년 대비 사업체 3,879개(5.8%), 매출액 3조5,157억원(8.0%), 종사자 2만1,804명(5.6%) 증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산업 특수분류에 따라 정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재난안전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게시(2월 25일 이후)한다. 조사 결과 국내 재난안전산업 사업체 수는 7만1,038개·매출 총액은 47조3,493억원·종사자 수는 41만319명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사업체 수는 3,879개(5.8%)·매출액은 3조5,157억원(8.0%)·종사자 수는 2만1,804명(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업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사회재난 예방산업이 2만2,035개(31.0%), 재난대응 산업이 2만2,026개(31.0%)로 전체 사업체의 62.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피난용 사다리·구급용 자동차 등을 생산·판매하는 ‘재난지역 수색 및 구조·구급 지원 산업’이 1만2,971개(18.3%) △내화벽돌·방화문·화재/가스경보기 등을 생산하는 ‘화재 및 폭발·붕괴 관련 사회재난 예방산업’이 9,515개(13.4%)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액 47조3,493억원 가운데 △사회재난 예방산업이 13조3,513억원(28.2%) △재난대응 산업 12조5,837억원(26.6%) △기타 재난 관련 서비스업 7조7,220억원(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연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인 사업체가 34,166개(48.1%)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6억6,000만원으로 여전히 소규모 업체가 많았다. 또한 전체 매출액 중 수출액은 5,516억원이며, 전체 사업체 중에서는 1.1%만이 수출 경험이 있어 대부분의 사업체가 내수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남녀 구성비는 총 41만319명 중 남성이 31만2,417명(76.1%)으로, 여성 9만7,902명(23.9%)보다 약 3.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업체들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저리 자금 지원(51.7%) △업체 간 연계(19.0%) △채용 장려금 지원(9.6%) 등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아직 성장기인 국내 재난안전산업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산업 육성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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