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을 열어 갑니다 | 2021.03.13 |
과기정통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디지털배움터) 2020년 성과보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020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성과 보고회’를 지난 12일 온라인 동시 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교육사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0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기존의 취약계층 대상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사회에서 디지털 배움터가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회안전망으로 조기 안착했다는 점이다. 지난 6개월간 17개 광역지자체와 215개 기초지자체(참여율 95%)가 참여해 집 근처 도서관, 주민센터 등 총 1,076곳의 디지털배움터에서 연인원 42만8,000명이 역량교육을 받았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로당·마을회관 71곳, 주민센터 185곳, 커뮤니티센터 149곳, 도서관 99곳, 정보화교육장·정보화마을 160곳 등 집 근처 생활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중에서도 장애인 복지관 14개, 다문화 가정 지원 커뮤니티센터 7개, 돌봄아동 지원 커뮤니티센터 43개 등 취약계층에게 친화적인 장소가 다수 포함됐다. 또한 읍·면 단위 농어촌 지역에 전체 배움터의 1/4 수준인 252개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교육 수강생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10대는 21%·50대 이상은 42%를 차지하며, 전 연령대에서 고루 참여했다. 또한 수강 목적을 취·창업 준비로 응답한 수강생 4만 7,000여명, 경력단절여성으로 응답한 수강생 1만 4,000여명, 소상공인 교육 수강생 3,000여명 등 6만 4,000여명(전체 교육인원의 약 15%) 이상이 디지털 기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로 지역인재 총 4,712명이 채용됐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취업준비생(20대 미만), 퇴직자(60대 이상), 기존 방과 후 강사 등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고용 취약계층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디지털배움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격차 해소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장애인협회,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숨은 디지털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굴됐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전국 1,000여개 디지털배움터는 6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과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자체 간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협력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배움터 운영 기간이 9개월로 확대된 올해는 기초·생활교육 비중을 확대하고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내실화해 배움터가 디지털 포용사회의 지역 거점으로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디지털배움터는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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