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2020 혁신과 지적재산권’ 백서 발간 | 2021.03.17 |
화웨이 투자 및 연구개발, 지적재산권 관리 등 소개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지적재산권(IP) 보호, 혁신을 주도하다’ 포럼에서 ‘2020 혁신과 지적재산권’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1990년대부터 진행한 투자 및 연구개발, 지적재산권 관리 역사 등 다양한 데이터와 이정표를 포함했다. ![]() [로고=화웨이] 화웨이 송 리우핑(Song Liuping) 최고법률책임자(CLO, Chief Legal Officer)는 포럼에서 “지난 30년간 화웨이가 걸어왔던 혁신의 역사를 보여주고, 지적재산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기여하고자 하는 장기적 인 의지를 천명하고자 본 백서를 발간했다”며, “이 백서를 통해 화웨이가 어떻게 현재에 이르게 됐는지를 잘 이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화웨이는 전 세계에 걸쳐 4만 개 이상의 그룹사 특허와, 여기서 파생한 10만 개 이상의 유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 딩 젠신(Ding Jianxin) 지적재산권 부문 사장은 “화웨이 설립 이래 혁신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었다. 이번 2020 백서에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화웨이가 출원한 특허 건수, R&D와 혁신 활동 등이 정리돼 있다”며, “화웨이의 성공은 혁신과 R&D에 장기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1995년 중국에서, 1999년 미국에서 각각 처음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지난 2008년 발표한 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에 따르면, 화웨이는 처음으로 특허 출원 건수에서 1위에 등재했다. 화웨이는 2020년 5,464건을 출원해, 2017년 1위로 등재된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2020년에 출원한 유럽특허청(EPO, European Patent Office) 특허 수는 3,113건으로 2위,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Top 300 Organizations Granted U.S. Patents in 2020)’ 명단에서는 3,178건으로 7위에 올랐다. 화웨이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딩 젠신 사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웨이 특허 라이선스 수익을 약 12억~13억 달러로 추정했으며, 멀티모드 5G 스마트폰 로열티 상한선을 개당 2.5달러로 확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웨이는 지금까지 5G 표준 정립에 가장 큰 기술적 기여를 한 기업으로, 특허 라이선스 관련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FRAND)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화웨이가 오늘 발표한 로열티 비율이 업계가 5G 관련 투자 결정을 앞당길 수 있는 보다 투명한 원가 구조를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5G 도입과 구축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웨이는 일반인이 화웨이의 공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혁신과 지적재산권(IP) 활동을 정기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인에게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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