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9 글로벌 이슈투데이] 아스트라제네카, 아이슬란드 국경, 스페인 안락사 | 2021.03.19 |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안정성 검사 완료한 유럽의약청, “실보다 득이 훨씬 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경 연 아이슬란드...접종 완료하면 격리 없이 여행 가능 스페인, 6번째로 안락사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 돼...보수파들은 전부 반대했지만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안전하다고, 그러니 접종을 멈추지 말라고 유럽의약청이 당부했다. 과학적 검사를 통해 실보다 득이 훨씬 크다는 걸 입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는 이제 여행객을 받는다. 다만 유럽의약청이 승인한 백신을 다 맞은 사람들에 한해서다. 이런 사람들은 격리 기간 없이도 국경을 넘어 들어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용됐다. 전 세계적으로 6번째 나라다. ![]() [이미지 = utoimage] - 유럽의약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그리고 사용하기에 아무런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과학적으로 효과 또한 입증된 상태라고 한다. 혈전과의 연관성 역시 입증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한 사례가 7건이나 보고되었기 때문에 연관성이 아주 없다고까지 결론을 내리기는 힘든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조된 건 접종 완료 후 혈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효과를 본 사람은 수천만 명이라는 사실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통해 볼 수 있는 이득이 손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CNN) - 바이든 대통령은 고심 끝에 멕시코와 캐나다에 백신 수백만 회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캐나다에 150만 회분, 멕시코에는 250만 회분을 보낸다. 그러나 멕시코에서부터 미국으로 넘어오는 사람들을 보다 강력하게 통제하라는 압박을 멕시코 정부에 넣는 건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구분이 명확하되, 해 줄 건 해준다는 강경파 바이든 행정부의 특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국민들이 맞을 걸 다른 나라에 퍼주는 것도 아니다. 생산되고도 여러 이유로 배포되지 않고 공장에 저장만 되어 있던 백신들만 보낸다고 한다.(뉴욕타임즈) - 탄자니아의 대통령이 사망했다. 존 마구풀리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왔던 인물이며, 기도의 힘으로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다고 국민들에게 연설했던 것이 대서특필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2월 말 경부터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돌연 어제 사망했다. 탄자니아에서는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으며, 마구풀리 대통령 역시 코로나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탄자니아 정부는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사인을 주장하고 있다.(뉴욕포스트) - 프랑스 정부가 16개 지역에 추가 코로나 봉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최근 프랑스에서 다시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목요일 기준 하루 확진자가 3만 5천여 명이었다. 지난 주에 비교해 이번 주 확진자는 23.6%나 늘어났다. 프랑스에서 이처럼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질 조짐이 보이는 건 영국발 변이 때문이다. 현재 확진자의 3/4가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상태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게 일고 있다.(CNN) - 브라질의 전 대통령인 룰라가 다시 한 번 대권에 도전할 것을 시사했다. 직접적으로 출마하겠다는 언급은 없었지만, “그러한 선택지가 있다는 건 알고 있다”고 말하며 동시에 현 정권의 코로다 대처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에 지도자라고 할 만한 인물이 없다”며 “왜 UN이 코로나 대처와 관련한 긴급 비상 회의를 열고 조직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지가 궁금할 따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CNN) - 영국은 5월 이전까지 50세 이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인도 생산 회사가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차질이 생겼다. 문제의 업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원활치 못한 백신 접종 현황도 그렇고, 영국의 국가 계획이 미뤄진 부분에서도 그렇고, 백신의 개발과 생산만큼 백신의 유통과 관리 문제도 꽤나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뉴욕타임즈) - 아이슬란드가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열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만 한해서다. 즉 입국 후 자자 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고, 코로나 이전처럼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대다수 국가들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었다.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코로나 이전 시대로 서서히 복귀할 때가 되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폭스뉴스) - 쿠데타를 일으켜 국민들의 거센 저항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여러 가지 전략을 사용해 시위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려 하고 있다. 총을 쏴도 시위가 멈추지 않으니, 이제는 아웅산 수치 여사라는, 미얀마 민주주의의 상징과 같은 인물에 대한 신뢰를 깎아내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군부가 운영하는 방송에 미얀마 대형 건설업체 사장이 출연해 지난 몇 년 동안 아웅산 수치에게 5억 원이 넘는 돈을 뇌물로 건넸다고 실토했으며, 군부는 끊임없이 수치 여사가 해외 세력들의 영향을 받아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뉴욕타임즈) - 스페인이 세계에서 6번째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나라가 되었다. 치유 방법이 없고, 오랜 시간 병상에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가 환자의 자살을 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의회에서의 투표는 202:140으로 꽤나 일방적으로 갈렸다. 보수파들은 거의 전부 반대표를 던졌지만 분위기를 역전시킬 수는 없었다고 한다. 스페인의 의료 건강 장관은 인권 수호를 위한 위대한 한 걸음을 옮겼다고 이번 투표 결과를 평했다.(AP통신) - 오랜 앙숙이었던 파키스탄과 인도가 지난 달 갑작스럽게 휴전을 선포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었다. 오늘 파키스탄의 군 장관이 이제 양국이 과거를 묻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라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이 지역의 평화 무드 지속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파키스탄과 인도는 카슈미르라는 지역의 통제권을 두고 오랜 시간 충돌해왔었다.(로이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