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2 글로벌 이슈투데이]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영국과 EU, 호주 대홍수 | 2021.03.22 |
아스트라제네카와 혈전 사이에 관계 있다는 연구 결과...오히려 치료 쉬울 수 있어
백신 확보 위해 영국과 EU의 싸움 시작...EU, 영국으로 가는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막아 지난 해 초 거대한 산불 일어났던 호주 동부에서 이번에는 50년 만의 홍수 발생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이 면역 체계를 지나치게 활성화시킴으로 혈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것이 맞다면 쉬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더 안전하게 맞을 수 있다고 한다. 영국과 EU는 백신을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를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호주 동부 해안을 따라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 [이미지 = utoimage] - 독일과 노르웨이의 전문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일으키는 혈전 현상이, 백신과 상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단체가 각기 따로 연구를 함으로써 “백신이 신체에 투여된 후 면역 체계가 과하게 반응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같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아직은 ‘유력한 이유’이고, 의학계가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내용은 아니다. 독일과 노르웨이의 전문가들은, 만약 자신들의 가설이 맞는다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뜻이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더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NPR) - 중국은 5종의 백신을 스스로 개발해 보유한 나라로, 백신 물량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접종 속도가 빠르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이는 중국인들 중 아직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중국 의약청은 주말 동안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촉구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약 7500만 회의 백신이 접종됐다고 하는데, 이는 2회 접종까지 포함하므로 접종을 실시한 사람의 수는 7500만 보다 적다.(AP통신) - 반면 ‘브라질 변종’으로 자주 언급되는 나라 브라질은 백신이 크게 모자라는 상태다. 이 때문에 미국으로부터 ‘잉여 백신’을 받는 방안을 두 나라가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협상은 3월 13일부터 진행됐다고 브라질 정부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는데, 백악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백만 회분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빌려주겠다는 계획을 지난 주 발표한 바 있다. 브라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미국과 그러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다고도 한다. 즉 정부의 트위터가 거짓이었다는 것이다.(로이터) - 백신 확보 문제를 두고 영국과 유럽연합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한 백신이 유럽연합에 막혀 영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영국은 공식 발표를 통해 유럽연합을 비판했고, 유럽연합은 아스트라제네카라는 회사가 영국에 백신을 잘 가져다주도록 길을 터줄 의무가 없다고 반박했다. 유럽연합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연합과 약속한 물량을 채우지 못해, 현재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취했다.(블룸버그) - 유럽에서는 코로나 변종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다시 한 번 봉쇄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영국에서는 이번 봉쇄 조치에 따르지 못하겠다는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나서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곧 폭력 사태로 번졌으며, 경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수십 명이 체포 및 연행됐다.(폭스뉴스) - 독일에서도 5개월째 봉쇄 조치를 연장시키자는 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아직도 확진자의 수가 위험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 초만 하더라도 독일 정부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푸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었다. 다만 메르켈 총리만 여러 변종들 때문에 봉쇄를 푼다는 것에 우려를 표현했었다. 일요일 기준 독일의 확진자는 10만 명당 103.9명으로, 독일 당국은 10만 명당 100명까지 중환자실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로이터) -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라는 정부의 명령에 불복종한 경찰들 중 일부가 인도로 도망쳐 망명을 신청했다. 이들은 미얀마의 쿠데타 사태가 정리될 때까지 고국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도 정부가 이들을 받아들여 줄지는 의문이다.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미얀마 경찰 내부에서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때리고 고문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 명령을 따를 수 없다면 나라를 떠나는 것밖에 선택지가 없었다고도 밝혔다.(AP통신) - 필리핀이 자국의 영해 중 휘트선 리프(Whitsun Reef) 지역에 중국 선박 220여 대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측은 해당 지역이 중국 영해인 남중국해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근처 바다를 자신의 영해라고 주장하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찰을 빚어오고 있다. 필리핀 측은 아직까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할 것인지를 의논 중에 있다.(CNBC) - 주말 동안 호주 동부 해안을 따라 폭우가 쏟아지면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수만 명이 오밤 중에 대피 명령을 받아 급하게 지역을 탈출해야 했고, 아직 4천 명 정도가 더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건물들은 물론 도로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크게 손상을 입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요 도로들 일부가 봉쇄되거나 등교와 출근이 금지되기도 했다. 2020년 초 이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 때문에 큰 피해가 있기도 했다.(NBC) - 아이슬란드에서 6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이 폭발했다.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한 건 파그라달스(Fagradals)라는 화산이며, 몇 주 전부터 부근에서 잦은 지진 활동이 감지됐었다. 땅에서 갓 분출된 용암은 수십 킬로미터 바깥에서도 보였다고 하며, 현재 경찰은 유독 가스 분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모든 시민들에 외출 자제령을 내린 상태다.(CB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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