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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보안 이슈투데이] 호주 채널 나인, 영국 NCSC, CNA 랜섬웨어 2021.03.29

호주의 채널 나인, 사이버 표적 공격에 당해 뉴스 방송 송출 못해...러시아가 배후에?
영국의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장, “러시아가 가장 큰 위협...그러나 중국 눈여겨봐야”
CNA라는 거대 보험사, 랜섬웨어 공격에 당해 업무 마비...영국 팻페이스는 콘티에 감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호주의 방송국인 채널 나인이 사이버 공격에 당했다. 이 때문에 편성되어 있던 뉴스가 송출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국 국가 기관 수장은 러시아가 사이버 공간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경고하면서, 미래에는 중국의 악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보험사 CNA가 랜섬웨어에 당해 마비됐고, 영국의 브랜드인 팻페이스는 콘티에 감염돼 공격자들에게 2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이미지 = utoimage]


[Security Affairs] 공식 워드프레스용 페이스북 플러그인에서 취약점 발견돼 :
워드프레스용 페이스북 플러그인인 ‘Facebook for Wordpress’에서 두 개의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 플러그인은 5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및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을 캡쳐해 분석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할 경우 공격자들은 비밀 설트와 같은 정보에 접근하고, 원격 코드 실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The Guardian] 호주의 채널 나인, 사이버 공격으로 방송 중단돼 :
호주의 TV 방송국인 채널 나인(Channel Nine)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요일 아침 뉴스를 송출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오후 5시의 뉴스 방송 역시 송출이 되지 않았다. 채널 나인의 IT 네트워크를 겨냥한 공격이 이뤄졌다고 채널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ABC 뉴스 측은 채널 나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으며, TV 블랙박스라는 매체는 러시아의 해커들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 Hacking News] 영국, “영국 사이버 공간의 가장 큰 위협은 러시아” :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의 국장인 린디 카메론(Lindy Cameron)이 러시아를 정확히 언급하며 영국 사이버 보안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기술적 발달 과정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기술적 발전 때문에 세계는 앞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며, 영향력 면에서는 러시아보다 더 클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사람들의 간과가 더 이어지면 안 된다고도 주장했다.

[Graham Cluley] 영국 패션 브랜드 팻페이스, 랜섬웨어 공격자에 200만 달러 내 :
영국 패션 브랜드인 팻페이스(FatFace)가 고도의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팻페이스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발표하지는 않았는데,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콘티(Conti)라는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팻페이스는 데이터 복구를 위해 콘티 측에 200만 달러를 냈다고 한다. 콘티가 원래 요구한 금액은 800만 달러라고 하는데, 협상을 통해 200만 달러에 상호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ThreatPost] 거대 보험사 CNA, 랜섬웨어 공격에 당해 :
사이버 보험 상품도 제공하는 거대 보험사 CNA가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 이 때문에 CNA 측은 시스템과 웹사이트를 일시적으로 인터넷에서 끊어내야만 했다. CNA를 감염시킨 건 피닉스 크립토락커(Phoenix CryptoLocker)의 새로운 변종으로 보인다. 기업 내 이메일 시스템 등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라고 하며, 이번 공격의 배후에는 이블 코프(Evil Corp)라는 갱단이 있다고 한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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