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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가명정보 결합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2021.03.31

NIA에서 추진 중인 지역상권·소비패턴 분석 결합과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로고=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가 3월 31일, 결합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을 방문해 가명정보 결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에서 추진하는 5대 분야 7개 결합 시범과제 중 하나인 ‘소비패턴분석’ 시범과제를 추진하는 통신사, 유통사, NIA와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를 담당하는 기관, KISA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정책을 고려해 NIA 데이터결합지원센터 현장과 원격 영상회의를 병행했으며, 현장에는 개인정보위와 NIA, KISA가 참석했다.

이날 결합전문기관 현장을 첫 방문한 윤종인 위원장은 NIA 데이터결합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가명정보의 안전한 결합환경을 점검했다. NIA 이용진 빅데이터추진단장은 NIA의 빅데이터 사업과 및 결합 시범사례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시범사례는 통신사가 보유한 이용자 이동정보와 유통사 구매정보를 가명처리 후 결합해 지역상권과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는 결합과제로, 민간분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범과제에 포함했다. 원격 영상회의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통신사, 유통사 등 참여기관과 함께 안전한 가명정보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윤종인 위원장은, 개인정보위 실무진이 3월 한 달간 가명정보의 결합 및 활용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기업,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3개 기관을 릴레이 방문한 결과를 소개했다. 개인정보위는 기관 방문에서 논의된 가명정보 결합·반출 절차개선, 가명정보 처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정보위 윤종인 위원장은 “우리 개인정보 보호법에 세계 최초로 도입된 가명정보 결합제도에 대한 시범사례를 통해,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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