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이물질, ‘분유’가 가장 많아 | 2008.04.28 |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식품안전 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 10건 가운데 2건 이상은 이물질 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를 통해 접수한 식품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 6105건 중 이물질 발견 사례가 23.6%인 144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식품 이물혼입 실태’ 보고서에 밝혀졌는데, 이물질 발견 식품 1443건 중 구체적 조사가 가능한 898건의 식품 종류는 분유 178건(19.8%), 빵·떡류 82건(9.1%), 과자류 56건(6.2%), 라면 44건(4.9%), 맥주 31건(3.5%) 등의 순이었고, 전반적으로 어린이 식품이 많았다. 식품 종류별로 보면 분유의 경우 일부 성분이 타서 검게 변한 이물질이 46.6%, 벌레가 15.2%를 차지했다. 빵·떡류, 과자류에서는 금속 이물질이 가장 많았고, 라면과 맥주에서는 벌레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물질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351명 가운데 치료비나 보상금을 받은 경우는 12.3%에 불과하고 33.9%는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한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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