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암호 보안기술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 | 2021.04.13 |
초소형 양자난수생성 칩셋 탑재해 앱 로그인 및 결제 기능 실행 시 보안 기술 적용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암호 보안 기술을 적용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를 선보인다. 6.7인치 대화면에 6,400만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55플러스칩셋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급 성능에 강화된 양자암호 보안 기술까지 갖춰, 성능과 보안 양쪽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 ▲양자보안 적용된 앱 및 서비스 목록[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2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2.5*2.5mm 크기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제품에서는 양자보안 서비스의 편의성 및 적용 영역을 대폭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서비스 별로 별도의 양자보안 적용 개발이 필요했던 전작을 보완해 ‘안드로이드 표준 키스토어(Keystore)’를 이용하는 서비스는 별도 개발 없이 로그인·인증·결제 기능 실행 시 양자보안 기술을 자동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안드로이드 표준 키스토어는 암호화한 상태로 단말에 저장된 인증 정보(지문·패턴·PIN·비밀번호)를 앱의 인증·로그인·결제 시 호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전작인 갤럭시A 퀀텀은 양자보안 기술을 탑재해 일부 특화 서비스에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했다면, 갤럭시 퀀텀2는 단말 자체에 연동된 양자보안 기술을 각 서비스에 적용한 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T월드·PASS·T멤버십 등 SK텔레콤 서비스는 물론, 신한은행·SC제일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양자보안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삼성카드 등 금융사를 비롯해 플로(FLO), V컬러링 등 다양한 서비스에 양자보안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SKT 한명진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갤럭시 퀀텀2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 보안 등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갤럭시 퀀텀2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후,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개통을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23일이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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