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맨’이 기술보호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 2008.04.29 | |
산업기술보호 공모전 캐릭터부문 대상 김민정 씨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는 디자이너 될 것”
현재 대기업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평소에도 캐릭터 연구를 취미로 둘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마침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공모전을 열고 있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놓고 고민하는 등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활달한 성격과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주위 동료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김씨는 앞으로 디자인 분야에서 제일가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1회 대회에서 캐릭터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감은? 우선 많이 부족한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공모전에 응모하게 됐는데 협회에서 큰 상도 주고 내가 디자인한 캐릭터를 많이 활용한다니 기분이 좋다. 내 자신도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알게 되고 관심을 두게 돼 보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 공모전을 알게 된 계기와 캐릭터 제작 과정은? 평소에도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터넷 검색 중 산업기술보호 공모전을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조금 주제 자체가 어려워 보였는데 디자인을 하면서 스터디를 하다 보니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국민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디자인한 캐릭터 ‘에스맨’의 디자인 방향은 국민에게 친근하고 캐릭터 목적성을 정확히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보호의 대표적인 이미지 모티브인 ‘자물쇠’를 기본 이미지로 설정하고 산업기술을 상징할 수 있는 모티브인 ‘반도체’를 캐릭터 얼굴에 적용, 목적성과 상징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칼라이미지 또한 보안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블루 톤을 사용해 캐릭터 목적을 부각시켰고 노란색 포인트 칼라로 캐릭터의 임팩트를 주고자 했다. ▲캐릭터가 홍보 효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반적으로 정보를 전달함에 글(문서)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더욱 빠르게 인식시키고 강하게 전달하는 것 같다. 에스맨 캐릭터도 귀엽고 친근하게 디자인돼 산업기술 보호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가 보안의 목적을 잘 전달할 것 같다. 또 캐릭터 활용도를 높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상품이나 홍보물을 제작해 사람들에게 산업기술 보호의 의미를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 ▲산업기술 보호의 중요성이나 김민정씨가 생각하는 여러 가지 보안의 필요성이 있다면 최근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했다. 그냥 무관심하게 넘어가던 것이 어느새 귀에 들어오게 됐고 이제는 기술유출이 심각한 사회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개발한 핵심기술을 너무 쉽게 다른 누군가에로 전달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는 보호·보안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면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 좀 더 본인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현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이 있는지 현재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좀 더 대중들에게 이슈화될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 비슷비슷한 흔한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과 차별화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바람이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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