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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ECON & eGISEC 2021] 조아전자·쿠도커뮤니케이션·트루엔 2021.04.28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조아전자, CCTV 현장 시스템 효율적 운영 돕는 현장제어 함체
조아전자(대표 이상섭)는 CCTV 현장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격제어 S/W와 각종 센서를 제어하는 원격 제어기, 각종 센서를 부착한 현장제어 함체를 생산하고 있다.

▲조아전자의 원격제어기(좌)와 현장제어 함체(우)[사진=조아전자]


현장제어 함체는 IP65 등급으로 방진 방수기능을 제공하며, 원격제어기와 연결된 각종 센서(디지 털온도·문열림·충격·미세먼지)를 통해 문열림 감지,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가능하며, 팬(FAN) 전원, 장비(CCTV) 전원, 현장제어함체 시건장치개폐 등의 원격제어 기능 제공을 통해 CCTV 유지보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현장제어함체가 설치된 현장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현재 시간 및 미세먼지 정보를 외부로 표출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별 미세먼지 측정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해 CCTV 설치지역의 미세먼지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향후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선별관제 솔루션과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SECON & eGISEC 2021에는 스마트 선별관제 솔루션(CDO- Smart-AI)과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Intellivix-R200)를 주축으로 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 선별관제(CDO-Smart-AI)[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선별관제 솔루션(CDO-Smart-AI)은 시나리오별 다양한 필터링을 얼마나 많이 지원하느냐가 중요한데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 선별관제 솔루션은 이벤트 필터링(12종), 객체 필터링(2종), 관제 시나리오 설정 등이 가능하다. 이벤트 필터링은 특정 움직임(배회·쓰러짐·폭력·경계선 통과·방향성 이동), 재난 상황(화재·연기 등), 사람 속성(성별·나이·소지품·의상 정보 등), 색깔(빨강·주황·노랑 등) 등을 지원하고 얼굴 인식(등록된 인물과 유사도가 높은 얼굴 검출 시 화면 채널 및 얼굴 인식 리스트에 표출), 번호판 인식(등록된 번호판과 동일한 번호판 인식 시 화면 채널 및 차량 번호판 리스트에 표출)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Intellivix-R200)는 터널 유고 성능인증 및 VDS 성능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동 방향별(좌회전·직진·우회전) 교통량 측정, 차량종류별(승용차·SUV·승합차·버스·트럭·이륜차) 교통량 감지, 횡단보도 보행자 검지 및 보행자 속성 검출과 분류가 가능하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2021년에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 선별관제 사업에 주력 제품인 ‘CDO-Smart-AI’와 ‘IntelliVIX’으로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또, 터널 및 교차로 상황을 실시간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지능형 교통 시스템 ‘IntelliVIX-R200’ 영업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뉴딜, 디지털 뉴딜의 D.N.A(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가공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대비 10% 성장한 매출 38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트루엔, 딥러닝 학습 기반으로 한 AI 카메라 라인업 대폭 강화
국내 IP Camera 제조사로서 방범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트루엔(대표 안재천, TRUEN)은, 단순한 영상감시를 넘어 트루엔만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AI Camera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직과 변화, 혁신,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치로 품고 공공보안부터 홈 IoT까지 다방면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트루엔의 주요 제품[사진=트루엔]


SECON & eGISEC 2021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SoC로 무장한 트루엔의 신제품들은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딥 러닝(Deep Learning) 학습을 기반으로 한 트루엔AI 카메라는 선별관제의 핵심요소로서 스스로 영상을 선별 분석하고 관제요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분석된 데이터를 엣지 형태로 관제센터로 전달해 S/W의 부하를 줄여주고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트루엔 측은 “올해 카메라 제조사의 가장 큰 이슈는 엣지 AI 카메라로 AI 카메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솔루션 사업에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제품 라인업뿐만 아니라 AI 기능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객체분석, AI 기반의 자동추적, 차량번호 인식 기능이 탑재된 더욱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장인 스마트 교통, 스마트 재난, 스마트 방범, 스마트 주정차,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팩토리 등의 시장에서의 선도로 매출에서도 작년 대비 두 자리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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