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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업체, 하반기 매출상승 기대 2008.04.30

사회적 관심 고조 상반기 대비 20~30% 상승 전망

보안관련 예산 편성 등 정부 움직임 변수


대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정보보호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하반기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정부 조직개편으로 담당자 이동이 있는데다 아직 방송통신위원회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어 정책의 일관성 결여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가 다음달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보안관련 예산을 어느정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면서 업계는 상반기 대비 20~30% 매출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정부를 대상으로 납품을 해오던 관련 업계는 최근엔 기업 문의도 들어오고 있어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구상중인 업체도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 뿐만 아니라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개인 PC 보안 솔루션 등도 동반 상승의 기회를 맞아 모처럼 보안업계에서는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아직까지 매출이 뚜렷하게 변화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1분기 때보다 많은 문의전화가 오는 등 하반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개인정보보호 관련 업체가 정부 사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조직 정비와 보안예산 확보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인정보보호 이외에도 보안업계 전반적으로 하반기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다”며 “이미 국내 대기업이나 쇼핑몰, 인터넷 기업 등에서는 전반적으로 보안 강화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어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매출 추이가 주목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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