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IA, 정보보호 제품 ‘구독형 서비스 활성화’ 세미나 개최 | 2021.04.21 |
구독형 서비스로 정보보호 제품 도입 진입장벽 낮추고 유지보수 효율 높일 것 기대
정보보호산업 시장경쟁력 확보 초석 높일 것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가 최근 정보보호 산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구독형 서비스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4월 20일 ‘정보보호 제품의 구독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보호 제품의 구독형 서비스 도입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이미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구독형 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실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구독형 서비스란 재화의 소유권을 소비자가 갖는 ‘상품경제’, 일정기간 소유하는 ‘공유경제’와 달리 ‘멤버십 제도’를 기반으로 가입기간 동안 이용량만큼 서비스를 임대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정보보호 솔루션 시장에서도 SECaaS 등 이러한 구독형 서비스 형태의 판매 방식을 도입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과 더불어 공급 방식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고객사의 시장 진입장벽 완화’다. 그동안 정보보호 제품의 경우 높은 초기 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보호 제품을 쉽게 도입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으나, 정보보호 기업이 구독형 서비스 방식을 적극 활용할 경우 초기 비용이 현저히 낮아져 진입 장벽이 완화돼 잠재적인 고객 유입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기적 관점으로 보아 수익 구조의 개선을 유발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그간 정보보호 시장에서는 ‘유지보수’에 대한 대가 산정이 어려워 제대로 된 서비스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구독형 서비스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미 구독형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들의 경험을 여러 기업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우선 ‘구독형 서비스 실태 및 활성화 방안(KISIA)’, ‘정보보호제품의 구독형 서비스 가격 구조·SW구조(안랩)’, ‘SECaaS(서비스형 보안) 플랫폼의 구독형 서비스 적용 사례(모니터랩)’ 등 구독형 서비스의 경험을 가진 기업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민·관이 함께 패널 토의를 진행함으로써 구독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중점 논의사항으로 먼저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에 대한 항목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행 ‘소프트웨어 대가 산정 가이드’에 구독형 서비스의 계약방식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산업계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의 청취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수행해 구독형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회장은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은 초연결 시대에 발맞춰 정보보호 기업과 고객사가 상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라며, “협회는 관련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와 같은 산업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구독형 정보보호 서비스‘의 안착을 위한 제도적, 실무적 적용 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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