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81%가 부모 | 2008.04.30 |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며 부모가 가해자인 경우가 81%에 달했다. 발생빈도는 50.5%가 거의 매일이며 아동학대 유형중 ‘방임’이 2천107건(37.7%)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발간한 ‘2007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79.6%는 가정 내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81.1%를 차지했다. 발생빈도는 ‘거의 매일’이 50.5%였고, ‘2~3일에 한 번’은 10.8%로 피해 아동 61% 이상이 최소 2~3일에 한번씩은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학대 유형은 ‘방임’이 2천107건(37.7%)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 가지 이상 중복학대는 37.4%, 정서학대 10.6%, 신체학대 8.5% 순이었다. 성인이 아동에게 성적행위를 하는 ‘성학대’ 피해사례도 266건이나 됐다. 더 큰 문제는 방치되는 학대 피해아동이 많다는 것. 지난해 우리나라 아동인구 1천명 당 학대 피해아동 보호인원은 0.52명으로 미국의 11.9명(2004년)이나 일본의 1.6명(2005년)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는 발견되지 않은 학대사례가 더욱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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