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 특화 연구교육기관 열어 | 2021.04.27 |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 성료, 과기정통부·인천시 3년간 47억원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하대는 지난 23일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4월 과기정통부 주관 ‘2020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 특화 연구교육기관이다. 센터는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2022년까지 총 47억원(정부 41억원, 인천시 6억원)을 지원받아 핵심 기술과 산학협력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로봇 인지지능·시공 간 분석지능·시계열 예측지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인하대] 센터는 제조·물류·포털(공항, 항만)이 어우러진 인천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해 AI+R(robot)·AI+L(logistics)·AI+P(prediction) 등 AI 융합 특화 분야를 설정하고, AI융합인재를 양성해 AI 기술 확산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일반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과 내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해 지난해 9월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인력 배출을 목표로 올해부터는 신입생을 매년 50명 이상 선발한다. 교수진은 현재 17명이나 향후 3년간 신규 교원 10여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센터는 인천만의 장점을 살린 미래 인공지능 기반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등 22개 협력기관과 학·산·관 협력을 전개한다. 또한 고성능 GPU(graphic processing unit) 서버를 도입해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조명우 총장은 “개교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메인 행사로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인재양성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공지능 고급인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산업과 인공지능 지식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인하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하대가 이번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인천의 인공지능 핵심 거점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인천지역 최초의 AI 서버 구축이 올해 말쯤 완료돼 인천시민들께 무료로 개방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널리 홍보해서 많은 시민들께 확산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인공지능 분야의 편의성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이 오는 2023년에 끝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대학에 부탁한 후 “그런 방안에 인천시의회도 든든히 뒷받침하고 강력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제조·물류·항만/공항 등의 강점을 가진 도시, 인천만의 특성을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 기술과 융합해 꾀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는 고급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공지능 고급인력 양성을 책임질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에 인공지능의 전진기지가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 지금 설치된 건 늦었지만 지역산업에 맞는 인공지능연구센터로 키울 것으로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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