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어린이 지키기 원년’ 강조 | 2008.05.02 |
어린이들을 성폭력과 저질문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이 추진된다.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2일 청와대에서 정례회동을 통해 올 어린이날을 ‘어린이 지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들이 유괴나 성폭력에 노출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퇴폐 유해물을 실은 방송통신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강 대표는 “대통령께서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지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5월 5일을 기해 이런 어린이 범죄에 관해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보고를 통해 학교장, 교감 등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교원에 대해 60시간의 심화교육 과정을 이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국 992개 중ㆍ고등학교에 1025명 규모로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를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확대 배치하고 학교 안팎에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시설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보고했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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