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육상해수양식장 내 ICT 융합시스템 구축 | 2021.04.29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수산 ICT 융합지원사업’에 공모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해수부] 수산 ICT 융합지원사업은 광어 등 육상해수 어류양식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생육환경 관리와 사육, 출하, 경영관리 등 양식장 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ICT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년간 총 사업비 9억원(국비 3.6억, 도비 3.6억, 수협 1.8억)을 투입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생산자단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관리 프로그램의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및 이력추적관리에 등록된 양식어업경영체에 우선적으로 보급한다. 또한, 양식어업경영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및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해 양식수협 내 전담자를 지정해 현장 지원·지도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상해수양식장의 사양관리, 실시간 수질환경 정보(수온, 용존산소, 염도 등) 등에 대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와 모바일 기반의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한 경보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제주산 양식수산물에 대한 사육, 출하 기록의 전산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행 양식장의 사육관리 등 정보의 전산화와 수집된 데이터 축적 및 통계화를 통해 제주산 양식수산물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행정시와 제주어류양식수협을 통해 참여 희망 어업경영체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양식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생산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제주 양식어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에는 46개소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이행양식장시설과 48개소의 수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 양식장이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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