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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T와 광역지자체 최초 인공지능 활용 MOU 체결 2021.04.30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청북도가 KT와 손잡고 도민 편익 증진과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지난 29일 KT와 함께 광역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 분야 행정 업무에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북도]


충청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안전 분야에 KT의 AI(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한 아웃바운드(OB)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웃바운드(OB) 시스템은 직접 전화를 걸어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먼저 도는 5월부터 1차 시범 사업으로 풍수해보험과 재난배상 책임보험 갱신 안내, 코로나19 자가격리 일일 모니터링 업무를 추진한다. AI(인공지능)가 풍수해보험과 재난배상 책임보험 만기 안내를 대신 수행해, 도민들이 적기에 보험을 재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일일 모니터링 업무는 매뉴얼에 따라 2주간 질의응답을 수행하며 자가격리자 1명당 약 2~3분이 소요된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일평균 2,000여명에 달해 공무원 1명이 수행할 경우 약 14.2일이 걸린다. 하지만 AI(인공지능)가 대행하면 용량에 따라 하루 만에 모니터링을 마칠 수 있어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업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이번 재난안전 분야 시범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AI(인공지능)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재난 분야 외에 AI(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가능한 행정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KT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도민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행정 구현으로 충북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행정 분야에 적용해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T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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