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2기 실험실창업혁신군단(I-Corps) 본격 가동 | 2021.04.30 |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의 신규 주관대학(7개 대학) 및 시장탐색교육기관(2곳)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간(2021~2025) ‘공공기술 기반 시장 연계 창업 탐색 지원 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을 주관할 실험실창업혁신단(7개 대학, 이하 창업혁신단) 및 시장탐색교육기관(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아이코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제휴해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운영 중인 아이코어(I-Corp) 프로그램을 우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각 창업혁신단에 속한 예비창업팀(대학·출연연 등)이 국내외 잠재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인터뷰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 아이템을 수정·보완(pivoting)하도록 지원하는 혁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330개 팀을 지원해 그동안 159개 창업기업 설립 및 715억원 투자유치, 8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기업당 평균 5.4명)한 바 있다. 특히 자율주행용 레이저센서 개발업체인 에스오에스랩은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총 166억원의 투자(시리즈A)를 유치했고, 디자이노블은 AI 기반 디자인 생성 기술로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 사례가 축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된 창업혁신단은 올해 125개 창업팀 발굴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00여개의 창업팀을 추가 발굴하고, 시장탐색교육기관과 협력해 실전창업교육(6~8월) 및 실시간 멘토링을 통한 창업아이템 고도화(9~12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 창업혁신단은 △시장탐색교육의 전국 단위 확장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과 연계 강화 △여성 창업인 발굴·육성에 역점을 두고 시장탐색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KAIST는 출연연구소 등이 집중돼 있는 충청권의 특성을 고려해 권역 내의 타 대학·출연(연) 등이 적극 참여하는 혁신단(Node)-협력기관(Site)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UNIST는 동남권 혁신창업의 거점으로서 동남권 창업기관 및 투자기관 등과 협업해 공동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형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특화형 창업혁신단으로 올해 신규 지정된 이화여대는 여성 맞춤형 창업 경험·노하우를 전수를 위해 여성 창업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운영하고, 여성기술창업인포럼·여성예비기술인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혁신단은 혁신단별로 3개 이상의 협력기관(site)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25개 이상의 대학·출연(연)이 참여하는 ‘통합창업보육’ 및 ‘pre-아이코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대학발 기술 기반 창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 고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한국형 아이코어가 대학·출연연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2기 한국형 아이코어사업 주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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