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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초3 여학생 8명 성폭행...충격 2008.05.04

중학생들 죄의식 없이 성폭행...피해학생은 입 다물고


성폭행 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다.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 성인사이트 등에서 성인물을 손쉽게 접하는 청소년들, 그들에 의해 전혀 죄의식 없이 힘없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이 이루어져 어른들이 할 말을 잃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대구 서구 한 중학교 잔디밭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8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3명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한 관계자는 “성폭행에 가담한 초등학생 5명은 중학생들의 강압에 못이겨 여학생들을 데려온 것”이라며 “이 학생들은 부모들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가해 학생들은 잘못을 시인하고 있지만 몇몇은 여전히 자신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피해여학생들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대구 성서경찰서 성폭행 전문 여경 3명과 총 11명의 수사관들에 의해 집중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학교 관계자는 “너무 충격적이다. 할 말이 없다. 어떻게 어린 학생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어린 여학생들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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