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1년간 5,000여개 기업에 2만3,000여건 기술 지원 | 2021.05.07 |
직·간접 매출 8,181억원, 비용 절감 277억원에 기여, 기술애로 해소 3,100건 등 성과 창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이하 융합혁신지원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하는 ‘융합혁신지원단 1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법에 근거해 2020년 4월 출범한 32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로, 공공연이 보유한 인력·기술·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는 연대와 협력 플랫폼이다. 금년에는 탄소산업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원 등이 5개 기관이 신규 참여해 37개 기관으로 확대 개편되고, 전용 예산사업을 신설해 5년간 500억원을 투입하는 등 한층 구체적·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성과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융합혁신지원단 참여기관의 기업 지원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차년도 예산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공연이 좀 더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출범 이후 5,634개 기업에 장비 활용·기술 자문·인력 파견 등 2만3,359건을 밀착 지원해 1년 만에 직·간접 매출 8,181억원, 비용 절감 277억원 달성에 기여, 기술애로 해소 3,100건, 기술이전 468건(기술료 208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금번 성과는 공공연구기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소부장기업의 조기 사업화를 지원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의가 있다. 2020년 5월부터 대(對)기업 single-window인 ‘기업지원데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전국 공공연구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One-stop으로 지원함으로써,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기간을 기존 평균 6개월에서 평균 2.4개월로 크게 단축했다. 단일기관 지원으로는 해소가 어려웠던 다분야에 걸친 애로기술에 대해 공공연 간 공동 지원을 통한 ‘융복합 지원’으로 미해결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테스트베드 대폭 확충 및 신뢰성·양산평가 지원 강화 등을 통해 R&D 이후 사업화에 곤란을 겪고 있는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적시에 지원해 매출 및 비용 절감 등으로 연결했다. 기업 지원 사례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 30선에 대해 사례집을 발간·배포했으며, 더 많은 소부장 기업이 융합혁신지원단에 기술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공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첨부했다. 에이피반도체는 전원 집적회로 생산기업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신뢰성 향상 컨설팅 및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현대차, 유니크전자 등에 60억원 규모의 납품을 성사시켰다. 우리산업은 차량 공조 및 친환경 차량의 전장품 생산기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PTC 히터 클레임 원인 분석을 통해 고장률 완전 해소 및 시스템 원가 32% 절감에 성공했다. 전자기기·로봇용 정밀제어 모터 전문기업인 에스피지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로봇용 감속기 관련 수요기업 연계 실증시험 및 고장 원인 분석을 지원받아 제품수명 250% 향상, 중국 매출 1,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선박 엔진 및 조향장치 전문기업인 삼부메탈은 한국재료연구원의 설계 및 성형 해석기술 자문을 통해 제품원가를 8% 감소, 총 공정 시간을 17% 단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소부장 기업을 지원한 단체와 개인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소부장 기업 지원 우수 연구기관으로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기업지원데스크에서 소부장기업의 애로를 적극 발굴·지원한 한국재료연구원 양원존 책임연구원과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해 품질개선비용 87% 절감에 기여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상훈 책임연구원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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