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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번호로 비밀번호 알아내 ‘절도’ 2008.05.06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핸드폰 전화번호 끝 4자리를 아파트 잠금장치 비밀번호로 눌러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월 7일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만원과 10만원짜리 상품권 3장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주목할 점은 이 씨가 아파트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방법이다. 이 씨는 우편함에 있던 핸드폰 요금청구서의 전화번호를 보고, 끝 4자리를 아파트 잠금장치 비밀번호로 알아내고 침입했다.

 

이는 통장 비밀번호나 인터넷상의 비밀번호를 만들 때 쉽게 알 수 있는 개인신상 번호를 활용하지 않는 게 원칙이듯이 아파트 디지털락의 비밀번호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동성혜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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